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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음주운전' 김호중과 예능서 '모자이크' 굴욕 [스타이슈][종합]

  • 김나라 기자
  • 2024-08-26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음주운전' 김호중과 함께 예능에서 모자이크 처리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는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한복 외길 인생 술녀의 죄책감'이라는 제목의 98회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대하민국 대표 '한복 장인' 박술녀가 게스트로 등장, 퇴촌에서의 전원 라이프 및 톱스타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그는 46년째 한복 외길 인생을 걸으며 배우 김희선, 국민 가수 임영웅, 방탄소년단 등 톱스타들의 한복을 지어왔다. 이에 방탄소년단,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과거 한복 자태가 자연스럽게 포착됐는데, 이때 슈가와 김호중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호중은 최근 음주운전 뺑소니 및 거짓 해명으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은 바 있다.

슈가는 이달 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었다. 특히 BTS 멤버 최초로 경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그는 25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라고 재차 사과문을 올렸다.

'회장님네 사람들' 98회는 오늘(26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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