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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제5회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으로 꾸며져 액셔니스타팀과 스트리밍파이터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인은 후반전에 다시 합류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으뜸으로부터 공을 받은 문지인은 양발로 수비를 제치고 골문으로 향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그의 압박 공격력은 전에 볼 수 없었던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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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영표는 "드리블하고 골로 연결하는 건 안 가르쳤냐"라며 뼈 때리는 질문을 했지만,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공을 무서워하던 문지인의 달라진 모습에 함께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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