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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를 기념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엔시티 위시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설레고 기대가 크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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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이번 앨범에 관해 "새로운 장르에 대해 도전했다"며 "'스테디'가 지속하다, 계속 쭉 간다는 의미가 있다. 기적같은 만남을 쭉 이어가자는 마음을 가사 '렛츠 고 스테디'에서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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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사쿠야는 "뮤비에 유령이 나오는데 CG가 아니라 유령 탈을 쓴 배우들과 함께 촬영했다. 처음에는 낯가렸는데 재밌었다"고 귀띔했다.
료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인 만큼 멤버들 나름의 캐릭터가 설정돼 어떤 캐릭터가 있는지 살펴보시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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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은 "오전에 기사를 통해 접해서 기분이 얼떨떨한데 팬분들이 큰 기대해주시는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예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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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사쿠야는 "정말 감사하게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모두 팬분들 덕분이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멋진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리쿠는 "큰 사랑을 받고 있어 행복하고,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온은 "신인상 받을 때마다 했던 소감이 있는데, 더 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부담감이라기보다는 팬분들에게 고맙고,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큰 거 같다"며 "'2024 최고의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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