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이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맥시멀리스트 부부는 어떻게 꾸며 놓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진은 '맥시멀리스트'라고 밝혔고, 기태영은 "내가 거실에서 원하는 건 우리 둘이 영화 볼 수 있는 TV와 소파, 화분 두 개가 끝이다. 근데 지금은 뭐가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유진은 "이 집 할 때 TV 장 가지고도 의견이 갈렸다"고 했고, 기태영은 "최대한 공간 활용하려고 직접 짠 것"이라고 설명했다. TV 장에는 두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 대본이 가득했고,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드라마 '인연만들기' 대본도 소개했다.
'인연만들기' 대본을 본 기태영은 "(드라마에서) 첫 만남은 상당히 안 좋았다. 갑자기 어른들이 결혼하라고 하셔서 처음 만났다"고 했고, 유진은 "말도 안 되게 정략결혼 상대였다"고 웃었다.
이어 유진은 "드라마 끝날 때쯤 사귀었다. 그 누구도 플러팅 하진 않았다"고 회상했고, 기태영은 "제가 그때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때가 아니어서 대화 한 마디도 안 해봤다. 유진이 만나고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진은 "(기태영은) 당시 사회성이 결여돼 있었다. 그때는 다가가기 힘들었다. 분위기가 '말 걸지 마' 이런 분위기였다. 제가 먼저 플러팅 한 거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진은 자기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그는 "지금 얼굴이랑 똑같다. 이때부터 많이 안 변한 것 같다"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3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맥시멀리스트 부부는 어떻게 꾸며 놓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진은 '맥시멀리스트'라고 밝혔고, 기태영은 "내가 거실에서 원하는 건 우리 둘이 영화 볼 수 있는 TV와 소파, 화분 두 개가 끝이다. 근데 지금은 뭐가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유진은 "이 집 할 때 TV 장 가지고도 의견이 갈렸다"고 했고, 기태영은 "최대한 공간 활용하려고 직접 짠 것"이라고 설명했다. TV 장에는 두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 대본이 가득했고,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드라마 '인연만들기' 대본도 소개했다.
'인연만들기' 대본을 본 기태영은 "(드라마에서) 첫 만남은 상당히 안 좋았다. 갑자기 어른들이 결혼하라고 하셔서 처음 만났다"고 했고, 유진은 "말도 안 되게 정략결혼 상대였다"고 웃었다.
이어 유진은 "드라마 끝날 때쯤 사귀었다. 그 누구도 플러팅 하진 않았다"고 회상했고, 기태영은 "제가 그때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때가 아니어서 대화 한 마디도 안 해봤다. 유진이 만나고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진은 "(기태영은) 당시 사회성이 결여돼 있었다. 그때는 다가가기 힘들었다. 분위기가 '말 걸지 마' 이런 분위기였다. 제가 먼저 플러팅 한 거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진은 자기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그는 "지금 얼굴이랑 똑같다. 이때부터 많이 안 변한 것 같다"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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