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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작사 스튜디오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웹예능 '조곽미녀'의 열두 번째 에피소드, 게스트 풍자 편이 공개됐다. '모두가 그리워했던 풍자가 JB들과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것.
이날 JB들은 '이별 후 연락'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대화 중 풍자는 "술 먹으면 나.."라고 말문을 열었다가 급하게 입을 닫았다. 이에 다른 JB들이 "뭘 숨기냐", "어제 일인 것 같다"라고 닦달하자 "엊그제 일이었다"라며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고삐가 풀려서 술을 많이 먹었다. 전 남친(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전화를 했는데 없는 번호면 다행이다. 그런데 술을 먹으니까 '전화번호를 바꿔?'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그래서 전 남친의 인스타그램을 찾아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풍자는 "'번호 바뀌었어? 번호 내놔'라고 한 후 또 굳이 굳이 전화를 했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전 남친은 또) 번호 왜 준 거냐?"라며 JB들에게 전남친의 의중을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건 다시 사귀자는 의미다"라고 했고, 조세호 역시 "나도 (곽)준빈(곽튜브 본명)과 비슷한 생각이다. 풍자한테 관심이 없으면 차단 박는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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