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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날 MC 김구라는 백성현 아내 조다봄에 대해 "배우 조보아 느낌이 살짝 난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조다봄은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으로 12년 정도 근무하다가 자녀들을 낳으며 육아 휴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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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다. 첫눈에 반한 내 이상형이다. 엄청 쫓아다녔다. 예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 앞에 찾아 가서 '조다봄의 귀국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를 써서 들고 있기도 했다. 좋으니까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 내 생각엔 아내가 '동상이몽'의 최고 미녀"라고 전했다.
한편 백성현과 조다봄은 202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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