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결혼을 앞둔 동료 김승혜와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진행했다.

홍현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개그 첫 파트너. 우리 승혜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승혜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가 열린 가운데, 면사포를 쓴 김승혜는 홍현희의 아들 준범 군을 안고 미소 짓고 있다. 이어 홍현희를 비롯한 김승혜의 지인들이 모여 그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커다란 풍선에는 '결혼 축하해. 곷길만 걸어. 해준아 잘 부탁한다'라고 적혀있다.

이에 김승혜는 "언니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홍현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승혜는 동료 코미디언 김혜준과 오는 10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