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의 딸이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정시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하얀 도화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 너무 행복하다는 서우 공주"라며 "어린 나이에 입시를 준비한 시간이 삶에서 값진 경험이 될 거다. 그림으로 너의 세상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다음 챕터를 위해 기도할게. 너의 꿈을 응원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딸 서우 양의 예원학교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원학교는 명문 예술 중학교로, 졸업생 중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악가 임형주 등이 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