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영화관 초청 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은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10월 22일 투게더스터디방과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행복한 동행 두 번째 영화관 초청 행사를 가졌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와 투게더스터디방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영화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비롯한 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들 151명을 초청, 단체 관람하며 영화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 배정희 회장은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별히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온기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대구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영화를 통해 네트워크하는 시간이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영화가 역대 공연 실황 영화 관객수 1위로 35만 돌파를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에서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와 6월 임영웅 생일에도 장애인들과 함께 이월드 놀이공원 탐방, 10월에는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 선순환 문화 및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