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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되는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3회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선다. 가수 백지영와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선릉역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 한 바퀴다. 여태 '전현무계획'에서 시도한 것 중 가장 독특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이어 "역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자신을 찍는 시민들과 함께 최애 순댓국 맛집으로 향한다.
잠시 후, 첫 회 게스트인 김남길에도 '강추'했던 순댓국집 앞에 도착한 그는 "여기가 원래 평일 오후 4시에도 줄을 서는 곳"이라며 "15명이 줄을 서면 그 중 다섯 명은 연예인이고 다 똑같이 줄을 선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 식당을 꼭 소개하고 싶어서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려서 '오픈 전에 살짝 촬영하겠다'고 부탁드렸다. 그래서 오늘은 '전현유계획'!"이라고 어필한다.
식당에 들어선 그는 익숙하게 주문을 한다. 전현무는 사장님에게 "내가 이 식당을 엄청 홍보하고 다녔는데 아셨냐?"라며 생색을 낸다. 사장님은 웃으면서, "전에 저 자리에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봤다. 그것 때문에 (촬영) 거절을 못 했다"고 답한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때 (전현무 씨가) 누구랑 왔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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