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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컴백일, 오늘(25일) NO.."여전히 고심 중"[★FOCUS]

  • 한해선 기자
  • 2024-10-25

팬심을 넘어 민심이 안달났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의 솔로 출격일이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계속 주목받고 있다.

25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지드래곤은 아직 정확한 컴백일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드래곤이 10월 25일 컴백한단 설도 나왔으나 이날까지 그의 컴백일은 10월을 넘어 11월 중 정확한 날짜가 언제가 될 지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컴백 준비를 거의 다 마친 상태이며, 최종 점검과 컴백 날짜를 디테일하게 고심하고 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의 '10월 25일 컴백설'이 나왔던 지난 8일에도 "확정된 것이 없다"라며 말을 아낀 바. 여전히 불투명한 그의 컴백일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기대와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이 올해 초부터 줄곧 "올해 안 컴백"을 말해왔으며, 지난 21일 공식 팬 SNS에 블랙으로 채워진 티저 이미지를 올려 그의 공식 솔로 출격이 임박한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미 지드래곤은 엠넷 '2024 MAMA AWARDS',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알리며 대중과 만날 채비를 갖춘 상황.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하는가 하면, YG엔터테인먼트 가족이었던 그룹 2NE1 콘서트에 축전 영상으로 등장, 콘서트를 직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또 YG 후배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드립(Drip)'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 지드래곤이 보여줄 건 자신의 솔로 정식 발표곡과 무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에 이번 신보를 내놓는 것. '시대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그가 이번엔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놀라게 할 지 벌써부터 흥미롭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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