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이 한국, 대만 연습생들 개인 평가에 돌입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M, SBS FiL 'SCOOL'(스쿨)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평가가 펼쳐진다. 랩, 올라운더, 댄스, 보컬 포지션으로 나눠진 가운데, 연습생들은 각자가 원하는 포지션을 통해 개인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SCOOL'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중 댄스, 보컬 포지션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은혁, 이홍기, 유주, 최영준, 나지상, 루준석의 호평은 물론, 이특이 "음악방송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한 무대가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댄스 포지션 평가에서는 '안무 창작 구간'이 부여, 아이디어부터 완벽한 안무 합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생들의 노력이 그려진다. 중간 평가에서 최영준은 "만약에 정확히 소화가 안 되면 과감히 버려야한다. 우리 'SCOOL'에서 레전드 무대 하나 나와야지"라고 따끔한 조언을 전했다고 해 치열한 사투에 궁금증이 쏠린다.

첫 탈락자가 발생한 지난 미션 이후, 연습생들은 드림 스쿼드에 들기 위한 특별 훈련에 돌입한다. 나지상 멘토가 준비한 폐활량 훈련부터 돈독한 팀워크와 정교한 안무 동선을 위해 안대를 쓰고 연습하는 등 독기를 품은 연습생들이 어떠한 반전을 이뤄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