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 중인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이 재오픈을 앞두고 반응이 뜨겁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 중인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이 재오픈을 앞두고 반응이 뜨겁다.4일 업계에 따르면 한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등장했다. 오는 22일부터 예약 날짜가 열리는 것으로 보아 이날 영업이 재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화제를 모은 것은 가격이다. 오로지 저녁에만 영업되며, 1인 42만 원으로 기재됐다. 테이블당 콜키지(주류 반입 시 받는 돈)는 20만원으로 최대 와인 1병 반입이 가능하다.
앞서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한 후 8개월 만에 미쉐린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이후 2017년에는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모수 서울을 열었다. 모수 서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 식당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안 셰프는 지난해 초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며 휴업에 들어갔다. 그는 같은 해 9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심사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안 셰프는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수 서울'의 공사 현장도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공사가 1년이나 걸렸다. 오래 걸려서 죄송하다. 제가 더 기대된다.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며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 다니는 곳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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