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우는 3일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원우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대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입소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원우는 "엄청 추워하면서 다시 입김이 눈 앞을 가리는 날 돌아오겠다는 말을 한 게 얼마 전인데, 어느새 조금은 따뜻해졌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라며 "하지만 그만큼 다시 만날 날도 곧 돌아온다는 얘기니까, 캐럿들도 걱정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이 잠깐의 쉼표를 잘 지내볼게요. 캐럿들과 함께 맞이할 다음 고개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항상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원우는 정한에 이어 세븐틴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에 임하게 됐다. 정한은 지난해 9월 입소해 현재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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