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NiziU(니쥬)가 컴백곡 'LOVE LINE (운명선)'(러브 라인 (운명선))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NiziU는 3월 31일 한국 싱글 2집 'LOVE LINE'과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2주 차를 맞이한 9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신곡 'LOVE LINE (운명선)'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호명 직후 멤버들은 "기다려 주신 WithU(팬덤명: 위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지지 덕분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NiziU는 2023년 10월 한국 싱글 1집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로 국내 정식 데뷔 9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NiziU되겠다"고 약속한 이들이 약 1년 5개월 만에 또 한 번 1위에 올랐고 특히 이날은 멤버 미이히가 스페셜 MC로 활약해 의미를 더했다.
NiziU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은 물론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만약이라는 건 없어 (왓 이프))까지 총 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사랑스러운 노랫말, 손금의 운명선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LOVE LINE (운명선)'에 이어 '쇼! 챔피언'에서 최초 공개한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 무대가 반가움을 샀다.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J-ROCK 스타일의 밴드곡. 애니메이션 주제가처럼 명랑한 곡 분위기와 멤버들의 따스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새 필청곡으로 떠오르며 호평을 모았다. 이에 화답하듯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멤버들은 흥겨움 움직임과 시원하게 뻗는 고음으로 곡이 지닌 설렘을 표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내 첫 컴백을 맞이해 NiziU는 여러 방송,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해 매력을 뽐내고 K팝 팬들 마음속 자리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일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딩고 라이브'에 출연해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 라이브를 선사했고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곡", "타이틀곡 못지않게 좋으니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등 열띤 반응을 얻었다. 8일에는 막내 니나가 KBS Kpop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아이유(IU) '좋은 날' 3단 고음을 비롯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한편 NiziU는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품은 신작 'LOVE L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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