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3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오사카 출신인 추성훈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마친 멤버들은 "휴양지에 와 봤으니, 이번엔 도시로 가자"며 새 여행지로 일본을 언급한다. 이에 김준호는 "일본 하니까 우리 '절친' 마츠다 부장이 생각나는데 부를까?"라고 말한다. 장동민은 "아니다. 그 형 말고 돈 많고 무서운 형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멤버들을 궁금케 한다.

이때 '맏형' 김대희는 추성훈을 향해 "현금은 좀 준비해 두셨냐?"라며 시작부터 겁을 주고, 추성훈은 "한 3000만 원 준비했다"고 '플렉스'를 예고한다. 급기야 그는 '현금 다발'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준호는 "우리는 300만 원도 팬티에 숨겨서 다녔었는데…"라며 과거 유럽 여행에서의 기억을 소환해 웃음을 더한다. 직후 멤버들은 "(추성훈이)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닌데, 혹시 걸리더라도 화는 내지 말라"고 '독박정신'을 강조한다. 과연 '아조씨' 추성훈과 함께한 오사카에서의 첫 독박 게임에서 누가 렌터카 비용을 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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