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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조각상도 울고 갈 그림 같은 옆모습

  • 문완식 기자
  • 2020-08-11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름다운 새 싱글 콘셉트 포토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의 멤버별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하얀색 벽을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다.

멤버별 포토에서 뷔는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꽤 오랜 기간 흑발을 유지하던 뷔는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으로 변신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면이 안 보여 아쉬웠지만, 조각상 같은 완벽한 얼굴선이 돋보이며 뷔만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뷔는 콘셉트 포토만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화보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유명 셀럽들도 뷔의 이 같은 모습에 감탄을 나타냈다. 영국 꽃미남 밴드 뉴호프 클럽의 블레이크 리처드슨, 미국 모델 루디 번디니, 인도네시아 가수 게아 인드라와리,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 아이콘 디 등이 '좋아요'를 남겼다.

티저가 발표된 후 실시간 트렌드에는 뷔의 이름 'KIM TAEHYUNG', 'TAES' 등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고 미국, 영국, 브라질, 페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트렌딩됐다.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는 '김태형머리'가 올라왔다. 또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발표 11시간이 넘도록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올라온 뷔의 사진은 386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고, 댓글도 12만 여개가 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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