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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박살 난 백종원, 미담 나왔다..연돈 사장 "매출 늘고 큰 도움 받아" [전문]

  • 최혜진 기자
  • 2025-04-19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여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연돈 사장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지난 18일 연돈 사장 김응서 씨는 자신의 SNS에 "요즘 백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관해 이상한 소문이 많아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2021년 매출 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봤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이로 인해 내가 속상한 적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연돈 사장은 "그 후 백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지금은 매출과 이익도 많이 늘었다"며 "연돈은 전에도 지금도 백 대표님에게 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백 대표님의 도움 덕분에 제주도에 잘 정착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돈 사장은 과거 백종원이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연했다. 당시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소개된 연돈은 유명세를 탄 후 제주도로 가게를 옮겼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빽햄 선물세트' 고가 논란을 시작으로 감귤맛 맥주 과일 함량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건축법 위반,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논란 등 연이은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게다가 더본코리아의 한 임원이 면접을 가장해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부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15일 더본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미지 쇄신을 선언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지역 프로젝트 소속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과 축제 현장의 위생 관리 등 일련의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조직문화와 업무시스템 전반의 근본적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조직 신설 및 대외 홍보·소통 체계 가동, ▲조직문화 혁신 및 임직원 책임 강화,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시스템 전면 재정비 등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연돈 사장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연돈 사장 김 응서입니다.

요즘 백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관해 이상한 소문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21년 매출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하여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로 인해 제가 속상한 적도 없었고요.

그 후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을 하였고, 지금은 매출 및 이익도 많이 늘었습니다.
저희 연돈은 예전에도 현재에도 백 종원 대표님께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 종원 대표님 도움 덕분에 제주도에 잘 정착하여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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