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미국 아마존(Amazon)에서 무려 6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Filter'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송즈(Songs)' 차트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차트에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연속 6일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020 베스트셀러 상반기 결산'에서 4위를 차지했던 'Filter'는 지난 8일 3위에 안착했던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Circles'를 제치고 1위인 호주 아티스트 톤즈 앤 아이(TONES AND I)의 'Dance monkey'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빌보드 '핫 100' 1위인 더 위켄드(The Weeknd)의 'Blinding lights'에 이어 유일한 비영어권 노래로 3위에 올랐다.
지민의 'Filter'는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미크로네시아 등에 이어 9일 뉴질랜드와 아일랜드, 아르메니아 아이튠즈 1위에 올라서며 총 91개국 아이튠즈 1위를 달성하며 남다른 솔로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수립한 글로벌 기록들을 집중 보도하며 지민이 모든 플랫폼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을, 자신이 깨는 등 세계적으로 지민과 그의 노래의 인기는 실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전했다.
'Filter'는 음원 발매 당시 영국(UK) 오피셜 싱글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빌보드 캐나다 싱글 차트까지 진입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계 메이저 차트에서 음원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현재까지 그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 7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을 달성한 'Filter'는 9일 한국 남자 솔로 가수 중 최단 기간인 공개 170일 만에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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