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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관식이 같아" 아이린, ♥사업가 예비신랑 직접 언급[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04-22
모델 아이린이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오는 5월 결혼하는 아이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예비 남편인 비연예인 사업가에 대해 "이번만큼은 아끼고 싶어서 비밀 연애를 했다. 목소리도 되게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도 퍼피"라고 소개했다.

그는 "키도 저보다 크다"며 "키가 180cm 정도 되고 교제한 지 2년째"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예비 남편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박보검 분)에 비유하며 "관식이와 똑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굉장히 책임감이 있고 술자리에서도 1차까지만 하고 귀가한다. 잠도 밤 10시면 바로 잔다"고 전했다.

예비 남편의 남다른 위생 관념도 언급했다. 아이린은 "저도 깔끔한 편인데 (예비 남편이) 좀 더 깔끔하다. 세면대에 둔 핸드워시가 샤워실에 있길래 물어보니 자기는 부분마다 손을 씻고 몸을 닦는다고 하더라. 손을 씻고 얼굴을 닦고, 손을 씻고 머리를 감고 그러는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은 "여기(아이린 예비 남편)도 중증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한, MC들이 "결혼 전부터 시댁살이 중이냐"고 묻자 아이린은 "신혼집 리모델링 공사가 겹쳐서 잠시 시댁에 머물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시부모님이 너무 좋으셔서 아침마다 비트 주스를 만들어 주신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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