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도시의 밤이었다"며 "지웅이, 하은이 어렸을 때는 지방 촬영이 잡히면 가족들 모두 함께 따라나서곤 했었다"고 적었다.
이어 "여관이나 민박 큰 방 하나 잡아서 온 가족이 놀다 자고는 했었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서는 그럴 일도 많이 줄었다"며 "군인들은 싸게 묵을 수 있는 호텔 스위트룸이라는데 행복한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늦은 밤 편의점 음식이랑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웃고 떠드는데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싶었다. 군인 월급 아껴서 환상적인 하룻밤 만들어준 아들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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