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아들의 두돌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소용돌이친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다가오는 원이의 첫 생일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벌써 두돌이라는 너무 큰 의미와 감사함. 여러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첫 선물.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아의 아들이 선물 받은 귀여운 아기 옷과 모자가 담겨있다.

한편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 2023년 결혼 8년 만에 득남했다.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올해 결혼 10년 차를 맞이했고, 김무열은 지난 2월 WWD 코리아와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태어난 후 아내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며, "아이와 있을 때의 승아는 나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이와 놀거나 잠든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하고 행복해서 몰래 사진을 찍기도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