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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네"..26기 영숙, 말실수 경수·주접 상철에 일침[나솔][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06-11
26기 영숙이 경수와 영철의 연이은 발언에 미묘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6기 영숙, 영철, 경수의 2대 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술자리에서 영숙은 두 남성과 소맥잔을 부딪히며 "회식 같다"고 분위기를 풀었다. 하지만 경수는 "오늘 좀 편하다. 이렇게 셋이 밥 먹으니까. 동네 형, 누나랑(?) 형 동생이랑 나온 것 같아"라고 말하며, 영숙을 이성으로 보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해 그녀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이어 경수는 영숙의 이름을 '영자'로 잘못 부르는 실수까지 범해,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영철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고급스럽다"며 영숙을 칭찬했다. "고기 이런 거 안 구워봤잖아요. 곱게 자라서"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경수도 "가사 도우미가 출근 못 하시면…"이라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영철은 "그러면 안 먹겠지. '내 손에 물을 묻힐 수 없다'(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유도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영숙은 "소설을 쓰고 계시네"라고 웃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고, 미묘한 정적 속에서도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가볍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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