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지금 거신 전화는', '더 패뷸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하이재킹', '새콤달콤' 등 몰입감 높은 연기로 평단과 대중 모두의 신뢰를 받는 채수빈이 '독자'의 직장 동료이자 함께 소설이 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유상아' 역을 맡았다.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장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 지점이 미워 보이지 않게 조절해 나갔다. '상아'는 누군가가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라는 매력도 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채수빈은 깊은 감정연기로 '상아'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마스크걸', '글리치', '자백', '꾼' 등 매 작품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나나는 '독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세상을 구하는 모습들이 멋있게 다가왔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힌 나나는 "'희원'은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난이도 높은 액션에 많이 도전했는데 특히 와이어 액션에서는 쾌감이 엄청났다. 액션의 선이나 힘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액션 연습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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