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팸 DM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저희는 귀하께서 전기 통신 사기의 피해를 입으신 사실을 확인하였다. 상대방의 입금 계좌 정보, 채팅 기록, 송금 내역(스크린 샷 등)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이를 통해 자금 흐름 및 수취인을 추적할 수 있다. 일부 피해 금액의 회수 또는 사기범에 대한 처벌을 원하신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기회는 금방 사라질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말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하리수는 "사기를 치려면 좀 그럴싸하게 하지. 성의도 없고. 이래서 누가 넘어가려는지?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사기꾼이 멍청해서 피해 보는 분들이 안 생길 듯. 칭찬해"라고 분노를 금치 못하며 공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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