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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여름 감성의 정수..싱그러운 미니 3집 'Episode 25' 활동 성료

  • 한해선 기자
  • 2025-07-27

조유리가 미니 3집 'Episode 25'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유리는 미니 3집 'Episode 25'로 컴백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연이어 출연하며 더블 타이틀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이제 안녕!' 무대들을 선보였다.

한층 단단해진 감정선과 무르익은 무대 장악력으로 무장한 조유리는 이번 컴백을 통해 '올라운더' 그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화려하게 열었다. 보컬과 비주얼, 감정 연기까지 빈틈없이 채운 조유리의 무대는 이번 여름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조유리는 '개와 고양이의 시간' 무대를 통해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음색과 살짝 미소를 머금은 눈빛, 그리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어우러지며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인상을 안겼다.

'이제 안녕!' 무대에서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조유리의 투명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곡 분위기와 딱 맞는 무대 연출과 함께 완성된 조유리표 팝 록 사운드는 '믿고 듣는' 가수 조유리의 컴백을 제대로 알렸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조유리의 보컬은 특유의 담백한 울림을 극대화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유리의 미니 3집 'Episode 25'는 약 2년 만의 신보이자 음악적 도전과 내면적 성장을 담아냈다. 조유리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이제 안녕!'과 더블 타이틀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비롯해 'HICCUP', '잠수해', 'Overkill'까지 총 다섯 트랙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를 유기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조유리가 작사·콘셉트·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깊이 참여해 '조유리표 감성'을 완성해냈다는 평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장르와 음악적 색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더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가고 있는 아티스트 조유리의 다음 챕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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