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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어"..결혼 후 세상 떠난 母 회상 [편스토랑]

  • 윤성열 기자
  • 2025-08-29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결혼 후 세상을 떠난 친정엄마를 회상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냉탕과 온탕을 넘나들며 웃음을 주는 결혼 7년 차 이정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티격태격하는 것 같지만 늘 서로에게 가장 고마워하는 부부의 진심이 금요일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이정현은 제철을 맞아 최강 가성비와 맛을 자랑하는 식재료 홍게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 1kg에 1만5000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 홍게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꽃게 못지않은 고소한 내장이 매력. 이정현은 홍게찜 등 기본적인 메뉴는 물론 '홍게로 이것까지 한다고?'라고 모두가 놀라게 될 스페셜 메뉴까지 만들어 홍게 한상을 완성했다.

이날 홍게 요리를 하는 내내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티격태격한 이정현 부부. 그러던 중 이정현이 뭔가 결심한 듯 남편에게 사뭇 과하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홍게 요리를 먹여주는가 하면 신혼시절 부르던 애칭 '베비'를 소환하기도 했다. 이정현 남편은 당황하며 "평소대로 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정현이 "베비"라고 부르며 신혼 시절의 애교를 끌어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은 연애 시절, 신혼 시절을 회상하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이정현 남편은 "결혼하고 2년 동안 사건이 없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결혼하고 다음 달부터 장모님이 아프기 시작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정현도 당시를 떠올리며 "그래서 신혼이 정말 슬펐던 것 같다.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2년 동안 투병하신 끝에 하늘로 떠나셨다고.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 이후 2022년 첫째 딸, 2024년 10월 둘째 딸을 낳았다. 이정현의 모친은 2021년 지병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이정현은 "결혼하고 가장 좋았던 것이 있다. (엄마의 병환으로) 힘들 때 남편이 옆에서 위로해 주니까 큰 힘이 되더라.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와 매주 여행을 갔다. 남편도 휴가를 내고 같이 다녔다. 그때 엄마가 못 걸으시니까 남편이 업고 다녔다. 정말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어느덧 이정현의 눈가는 눈물로 촉촉하게 젖었다고.

그렇다면 그런 애틋함과 고마움이 가득했던 부부가 지금처럼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티격태격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은 이날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갈등의 이유를 공개했다. 연인 관계에서 결혼 7년 차 부부가 되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이정현과 남편의 서로를 향한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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