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으로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 식사를 걸고 '안목 퀴즈쇼 - 진품명품' 미션이 펼쳐졌다. 퀴즈는 총 4문제로, 정답을 맞힐 때마다 엽전 10개를 획득할 수 있었고, 다득점 팀이 점심 식사를 차지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문제는 다양한 라면들을 가격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었다. 유선호가 "얼마 전에 편의점에서 대장내시경 후에 각종 라면을 샀다"며 주도적으로 답을 냈지만, 두 팀 모두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어진 두 번째 문제는 청어알과 진짜 캐비어가 등장해, 진품 캐비어를 맞히는 것이었다.
딘딘은 "나 믿어줘. 나 사치 좋아하는 거 알지? 나 입대면 알아"라며 맛볼 기회를 자신에게 달라고 호소했다. 상대팀에서는 조세호가 "나도 많이 먹어봤다"라며 경험을 내세워 자신감을 보였다.

딘딘은 자신만만하게 "(조)세호 형은 본인이 직접 캐비어를 사본 적 없는 사람이다. 캐비어 통을 열면 바로 알 수 있다"라고 말하며 확신을 드러냈고, 실제로 정답을 맞혔다. 그는 이어 "이지 머니(easy money)"라며 사치스러운 세리머니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다음 문제는 진짜 와사비를 가려내는 것이었다. 딘딘은 "내가 돈을 많이 쓰긴 했나 보다. 보자마자 바로 알았다"라며 지난 경험을 근거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과는 오답이었다.
딘딘은 본인이 고른 와사비 "100g당 1400원대로 가장 싼 와사비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머쓱함을 표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그의 오답에 질타하며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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