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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곽튜브, 결혼 일주일 만에 떠났다..'혼전임신' 아내와 스페인 허니문

  • 윤성열 기자
  • 2025-10-21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33·본명 곽준빈)가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곽튜브는 지난 주말께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곽튜브가 신혼여행을 간 것은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흔히 결혼식을 마친 직후 또는 하루이틀 지나고 신혼여행을 떠나지만, 곽튜브는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결혼식 이후에도 웹 예능 '파김치갱',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5세 연하로,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도 각별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당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곽튜브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예식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여성듀오 다비치가 불렀다.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은 축사로 절친 곽튜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 현장은 지난 20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 속 그는 결혼식장에 도착해 긴장감을 호소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 솔직히 나는 감동일 만하다. 누가 내가 결혼할 줄 알았겠냐"고 털어놨다.

실제 곽튜브는 혼인서약서를 읽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가 부모에게 큰 절을 하고 포옹으로 인사를 나눌 때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현무는 곽튜브가 계속 눈물을 보이자 "신부가 굉장히 담담한데, 신랑은 새색시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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