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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간 혈관종 수술' 건강 상태.."한 달만에 간 커져" [뉴저지 손태영]

  • 허지형 기자
  • 2025-11-01
배우 권상우가 간 혈관종 수술 후 건강 상태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 5년차 손태영 한국이 그리울 때 먹는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은 "쯔양 먹방 맨날 본다. 의사 선생님이 쯔양 위는 남자들보다 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네 남편은 간이 크다"고 개그를 쳤다. 그러자 손태영은 "간이 커서 나한테 그렇게 대드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그래서 잘랐지 않나. 근데 다시 자랐다더라. 보통 두 달 만에 자라는데 나는 한 달 만에 자랐다. 간이 진짜 크다더라. 그래서 용감한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 1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서 간 혈관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10cm 이상 커지면 개복해야 하니 스케줄 되면 제거하라고 했다"며 "간을 손바닥만큼 떼어냈다. 다행히 간이 커서 30%만 떼어내도 일반인 간 크기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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