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출산 전에도 '열일'을 이어갔다. 5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임신 8개월 차 임산부의 16시간 풀근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신 30주 차의 박은영은 "이제 온몸이 퉁퉁 붓는다. 그럴 때가 됐다"며 "아침마다 압박스타킹을 신는다. 혈전 예방, 다리 부종 완화에도 도움 되지만 출산 후 회복 속도도 다르다고 한다. 신고 벗을 때는 힘들지만 확실히 신어주는 게 좋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아침을 먹고, 아들 등원을 마쳤다. "아침은 정신이 없는데 시작에 불과하다.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이어 홈쇼핑을 진행하는가 하면, 부산으로 향해 부산국립국악원에서 공연 준비에 나섰다.
그는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산역에 왔다. 미리 끊어놨던 기차를 놓치고, 다시 예매했다"며 "범준이가 엄마 언제 오냐고 아빠랑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잠들고 나서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자정이 넘어서야 서울에 도착했고, "16시간 만에 집에 들어가는데 출산 전까지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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