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020 Mnet Asia Music Awards(MAMA)에서 선보인 '마이크 플립'(일명 마이크 돌리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민은 지난 6일 2020 MAMA에서 '다이너마이트' 무대 도중 'Disco overload I’m into~'부분에서 화려한 고난도 마이크 플립을 선보이며, 시각적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했다.
이에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단지 마이크 플립으로 팬들을 흥분시켰다'고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멤버 지민이 무대에서 마이크 한 번만 돌리면 팬들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며 지민만의 특별 퍼포먼스인 '마이크 플립'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영국 최고의 보이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멤버 리암 페인(Liam Payne)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는 2018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미국 투어 당시 LA 콘서트 무대에서 지민이 보여준 마이크 플립 무대 영상을 본 한 외국 팬이 그것은 재능이다. 나는 지민이 리암 페인과 마이크 플립 결투를 했으면 좋겠다고 두 스타의 대결을 원한다는 글에 리암 페인은 아니, 지민이 이긴다. 난 빠질래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응수,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 특별한 에피소드로 남은 일화다.
리암 페인은 시리우스 XM 라디오의 방송 인터뷰에서 BTS는 무대에서 춤을 출 때 근사하다. 더구나 마이크를 정말 멋지게 다루는 멤버 지민이 있다고 칭찬한 바 있다.
지민은 무대마다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사해오며 2020 MAMA에서는 정규 4집 타이틀곡 'ON' 댄스 브레이크에서 긴 봉을 사용한 강렬한 마칭 퍼포먼스로 또 한번의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