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단 몇 시간 만에 품격있는 귀공자에서 반항미 넘치는 섹시 카리스마로 치명적 반전 매력을 뿜어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국의 K팝 전문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민을 '반전 매력의 왕'이라 부르며 '2020 KBS 가요대축제' 출퇴근 길에서 불과 몇 시간 안에 보인 지민의 급반전 매력에 주목했다.
지난 18일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현장으로 가는 길에 포착된 지민은 블랙과 브라운 투톤 컬러의 롱코트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겨울시즌 스타일링으로 동화속 왕자님 매력을 선보였다.
일정을 마친 퇴근길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지민은 다른 사람으로 착각을 일으킬 만한 반전 비주얼로 등장,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력 섹시 터프가이 스타일로 캐주얼한 청바지에 얇은 이너, 멋스러운 블랙 가죽재킷을 걸치고 머리를 쓸어 넘기며 걷는 지민의 섹시 카리스마는 불과 두 세 시간 전의 모습과 180도 다른 '치명적 갭차이'로 팬들을 홀렸다.
과거 인터뷰에서 '입는 옷에 따라 걸음걸이도 달라진다'고 밝힌 바 있는 지민은, 이날 품격있는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과 퇴근 후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상반된 에티튜드로 또 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해 '무대 위와 아래 갭(GAP)이 가장 큰 아이돌은?'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지민은 평소 '갭신갭왕' '갭사이신'(갭과 갭 사이가 신급으로 차이난다)등의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현재 24개월 연속 개인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인기 멤버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입덕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다채로운 반전 매력으로 데뷔 8년 차에도 끊임없이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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