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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제왕' 방탄소년단 지민..美매체 "마이클 잭슨 연상 솔로 댄스, 볼 가치 있다" 극찬

  • 문완식 기자
  • 2020-12-22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비견되는 스웨그 가득한 디스코 춤 실력으로 또 다시 화제다.

미국 매체 엘리트데일리(Elitedaliy)는 지난 20일 '다시 보는 것을 멈추지 않을 입이 떡 벌어질 만한 2020년 10개의 뮤직 비디오'(The 10 Most Jaw-Dropping Music Videos Of 2020 You'll Never Stop Re-Watching)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선정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Billboard) 핫100 차트에서 한국 최초 1위에 올라 놀라게 했다'며 화려한 비주얼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너츠 가게 밖에서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지민의 솔로 댄스는 볼 가치가 있다(it's worth watching for Jimin's Michael Jackson-inspired dance moves outside the doughnut shop alone)며 세계를 사로잡은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지민의 화려한 춤 실력에 대해 극찬했다.



지민은 지난 8월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완벽한 디스코 실력으로 마이클 잭슨의 조카 타지 잭슨도 단순히 동작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소울이 담긴 지민의 댄스 역량을 인정, 연이어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당시 SNS에는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완벽히 재현한 지민의 안무 비교 영상이 폭발적으로 게시, 글로벌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마이클 잭슨 공식 트위터 계정까지 지민의 생일 10월 13일에 맞춰, 지민의 과거 마이클 잭슨 커버 댄스에 높은 호감을 보이는 등 지민과 마이클 잭슨의 꾸준히 이어지는 특별한 연결고리 인연에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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