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 사건 이후 일상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요즘 어떻게 지내나"라고 물었다. 신정환은 "아파트 행사나 뭐 이런 걸 한다. 입주민분들을 위한 행사다. 솔로로 노래도 불렀다. 나는 랩과 이제 노래, 안무까지 소화하는 행사였다"라며 "'오 마이 줄리아', '콩가' 다 한다. 룰라 노래는 멤버가 많이 비워서 하지 못한다. 이상민 랩은 할 수가 없다. 멤버는 4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4만원 후원에도 열심히 춘다던데"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신정환은 "삐끼 한 번만 한다. 4만원은 4번이다. 현재 내 몸값은 시가다.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탁재훈에 전화했을 때) 조회수 최고였다. 몇백만 나와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털어놨다.
신정환은 "자숙하다가 중간에 한 번씩 인사드렸다. 싱가포르에서 빙수 가게할 때 (탁재훈이) 한번 왔었다"라고 과거를 돌아보자, 탁재훈은 "정말 열심히 일하더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그때 한국에서 매니지먼트 하던 대표님이 자숙 기간 7년 됐을 때였는데 날 매번 찾아오면서 사업 좀 하고 시간이 흘렀으니까 네가 갈 곳은 이곳이 아닌 거 같다고 했다. 한국으로 가자고 했다. 계속 설득해서 빙수 가게를 같이 하는 분들에게 설득했다. 그분들이 흔쾌히 '갈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정리하고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아내는) 내가 안 좋을 때 만났다. 그 와중에 아기가 생겼었다.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한다. 아내와 사이좋다. 눈치를 본다. 뎅기열 사건 이후로 아픈 척 안 한다. 진짜 아파도 어디 가서 시원하게 링거 한번 놔달라는 말도 못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후 그는 형기를 1개월 남긴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으며 2017년 방송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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