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팝 프론트맨'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구글'(Google)을 통한 'Who is korea's it boy' 검색 결과가 'JIMIN'인 것이 화제에 올랐다.

검색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으로 표기됐으며, 구글은 '그(지민)가 '잇보이' 기준에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남자 아이돌로서 매우 유니크 하다'며 지민이 여성처럼 부드럽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압도적인 무대의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고, 급반전 매력에 대한 정보도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Who is kpop king'라는 글로벌 네티즌들의 검색 결과 또한 'JIMIN'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지민이 1256만 8794명의 엄청난 지지를 받아 'K팝의 왕'으로 등극했다'며 2년 연속 'K팝의 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6개월의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방탄소년단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로 화려한 데뷔 신화를 이뤘으며 이후 각종 언론매체 선정 및 '킹 초이스'(King Choice), 'Debeme Pop', '팬덤컵'(FandomCup) 등에서 글로벌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아 'K팝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솔로곡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pity), '필터'(Filter)는 방탄소년단 공식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유지 중이며, 자작곡 '약속', '크리스마스 러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민은 또 2019 세계 패션계 공식인증 BoF 500에 등재되었으며 미국 남성 매거진 GQ 선정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 톱10'에 3차례나 선정된 스타일 아이콘으로 굿즈 뿐만 아니라 지민과 관련된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 현상을 빚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도 주목받고 있다.

대중음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산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민은 미국 뉴욕 발행 경제지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즈(IBT)에서는 지민의 자산가치를 222억원(2000만 달러)으로 평가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잇 보이'(It Boy)이자 'K팝의 왕'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