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JENNIE)가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제니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11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1월 16일 생일 단 하루 만에 최애돌 투표수 6119만 7032표를 받아 이루어낸 성과다.
제니는 지난 16일 26세 생일을 맞았다. 이날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팬덤 블링크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블링크는 각종 SNS에 '#빛이나는_제니의_모든날이_찬란하길'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은 제니', '누구보다 따뜻한 생일 보내'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제니는 최애돌 여자 개인 부문 1위와 함께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월 15일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튜브 최초,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1월 발표한 제니의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생일을 맞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한 제니는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며 개설과 동시에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제니는 지금까지 기부요정 3회로 150만 원을 후원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850만 원에 달한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2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5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5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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