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여움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미국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난 23일 아미(ARMY)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지민의 '낯가림 시그니처 포즈'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네티즌들을 주목시켰다.
매체는 대표적으로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이 최연소 화관문화훈장(花冠文化勳章, Hwagwan Order of Cultural Merit)을 받을 당시의 모습과 또 다른 현장에서 지민이 꼿꼿하게 세운 등, 공손히 내린 팔, 가지런히 모은 발 등으로 긴장감이 엿보이지만 표정만큼은 순수한 어린이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렇게 사랑스러운 지민의 모습이 백종원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졌다며 지민의 모습을 본 팬들의 열광적 반응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통해 백종원과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민은 백종원과의 첫 만남에서 또 다시 부끄러운 '낯가림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낯가리는 것도 이렇게 귀여울 일이야?, 지민이 귀여워 어떡해, 무대 위는 카리스마 보이, 평소엔 큐티 보이, 지민의 '낯가림 시그니처란 말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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