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방송인 정선희가 박진영과 곡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정선희가 출연했다. 김영희는 "제가 존경하고 감사한 선배님"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되게 일이 없고 힘들 때 선배님의 유튜브 토크쇼에 고정으로 함께하게 됐고, 되게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선배님께 인생 상담도 많이 하고, 연애 상담도 하면서 일 없었던 시절과 잘되고 있는 시절을 함께 봐주시는 선배님이라서 마음 한편에 늘 심어둔 분이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게 어떤 게스트 왔을 때보다 떨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선희는 박진영 'Honey' 도입부 목소리 주인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선희는 "제가 그 노래 없었으면 어떻게 생색내고 살았을까 싶다. 이때 27세였다. 삐삐 시대였는데 친구가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놀러 갔을 때 그 삐삐로 박진영 씨한테 음성 메시지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로맨스 스캠 같은 건 줄 알고 그냥 무시했다. 근데 '저 진짜 박진영이다'라고 왔고, 새로운 곡을 준비하는데 신곡의 도입부를 요청했다. 목소리가 탐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개그맨 동료들한테 으쓱하면서 박진영 씨랑 작업한다고 자랑하고, 실제로 만났다. 녹음실 들어갔는데 6초 만에 끝났다. 몇 개 버전 더 해볼까 했더니 괜찮다고 빨리 나오라고 하더라"라며 "나중에 가방 하나 선물로 주셨다. 가창료는 지금도 나온다. 많이 나올 때는 3만 1800원 정도 나오고, 주춤하다 싶으면 1만 2000원 정도 나온다. 꾸준히 나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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