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신혼인 김종국이 산부인과 전문의들로부터 2세에 대한 팁을 얻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성교육 일타강사'로 불리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 여성의학 콘텐츠로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한 산부인과 전문의 추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일은 산부인과 선택 이유에 대해 "생각보다 비인기과다"라며 "진짜 멋있는 과다. 생과 사를 다루는 의사의 세계 중 그 부분은 산부인과 의사가 최고다. 출생신고부터 사망 진단서까지 산부인과에서 담당한다. 너무 멋있는 과다. 예전에는 인기가 많지만, 요즘은 '왜 갔어' 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역시 "저도 유일하게 생로병사를 보는 과라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수술하는 과를 가고 싶었다. 수술 없는 과는 아예 생각이 없었다. 딱 떠오르는 게 산부인과였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언니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다시 한다면 성형외과로 가고 싶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지연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 "너무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생리를 안 하면 임신 가능성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청소년들에게 DM이 많이 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 거짓 정보도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정보 알려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레지던트 때 복통으로 실려 온 환자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만삭이더라. 복통이 진통이었는데 소화불량인 줄 알았다더라"고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아기 가진 줄도 모르고 술 먹고, 담배 피고 다했을 것 아니냐?"며 분노했다.
MC들도 질문을 이어간 가운데, 주우재는 "역대 옥탑방 중 데시벨이 높은 토크"라며 남다른 열기에 대해 말했다. 열정 속에서 MC들은 산부인과 전문의 두 사람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물구나무를 서면 임신이 잘 된다는 속설에 대해 김지연은 "조선시대에 나올 이야기"라며 "이미 물구나무 서기 전에 정자가 배 안으로 들어가 있다. 30초 안에서 일부 정자는 복강 안에서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 부부 관계를 한다면, 안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추성일은 "매일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연구로 나왔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정자 검사를 할 때 매일 하지 말고, 4일 정도 텀을 두라 했는데"라 물었고, 김지연은 "그 얘기가 있었는데 막상 봤더니 매일 관계를 하는 게 확률이 높더라. 배란일 기점으로 5, 6일 전부터 매일 관계를 하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고 답하며 2세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서울 모처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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