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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잠들기 전까지 먹으며..만들어낸 '사냥개들2' [★FULL인터뷰]

  • 김미화 기자
  • 2026-04-25

배우 우도환(33)이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로 돌아왔다. 자기 대표작의 시즌2로 만나게 된 우도환은 더욱 뼈를 갈아 넣은 액션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배우 우도환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우도환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주인공으로 작품을 이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직후 호평 속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3일 만에 500만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또 공개 직후부터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67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우도환은 시즌1 종료 후 시즌2 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짚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도환은 "일단 시즌1 촬영이 끝나고 (이)상이 형과 둘이서 '아 너무 힘들다. 시즌2를 한다고 해도 너무 힘들겠다'라고 했다. 만약에 시즌2를 시켜주신다면 하겠지만, 일단 너무 힘들다 좀 그런 부정적인 마음이었다"라며 "그때는 될지도 몰랐다. 그러다가 시즌 2 제작 확정이 나고 김주환 감독님이 대본을 쓰고 그런 과정에서 다시 또 우리는 또 전쟁터로 들어가야 하는구나 약간 이런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몸을 쓰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다른 걸 병행을 할 수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우도환은 "'사냥개들'은 촬영을 쉬는 날에조차도 항상 훈련을 해야 하고 또 몸을 만들어야 하는 작품이다. 그럼에도 막상 시즌 2 제작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되게 좋았다. 시즌 1이 끝난 직후에는 그 힘듦이 아직 몸에 남아 있어서 조금 거부를 했지만, 막상 시즌 2를 시작할 때는 더 파이팅이 넘쳤다"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도환은 시즌2 마지막에 떡밥을 던진 '사냥개들 시즌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도환은 "시즌 1이 끝났을 때 과연 내가 두 주먹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남았을까? 나는 다 썼는데 그런 생각을 했다. 근데 시즌 2를 해보니까 (남아있는게) 있더라. 그래서 시즌 2가 끝나고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상이 형이랑 시즌3은 일단 서로 생각을 좀 해보자. 어차피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시켜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게 시즌3을 하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또 단단히 먹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시즌2를 위해 운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많이 했던 것 같다. 시즌 1 초반에는 그냥 복서의 몸이었다면 후반부에 상이 형이랑 둘이 지방에 내려가서 운동하면서 는 좀 더 커지게 만들어 보자 했었다. 근데 그 기간이 한 달밖에 없어서 최대한 노력 했었다"라며 "시즌 2는 그래도 몸을 만들고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한 3~4개월은 있었다. 그래서 하루에 네 끼 정도를 먹었다. 하루에 네 끼를 먹는데 그렇게 먹으려면 잠들기 전까지 먹더라. 그래서 얼굴도 조금 빵빵해지고 지방도 조금 찌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우도환은 남다른 피지컬 관리에 대해 "제가 운동을 하면 살이 찐다. 운동을 안 하면 잘 안 먹어서, 운동을 해야 살이 찐다. 운동 끝나면 무조건 닭가슴살 먹고 닭가슴살을 먹기 싫으면 지코바(치킨)를 먹었다. 그리고 하루에 밥도 네 공기는 무조건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이는 '사냥개들 인터뷰에서 '보검 매지컬'을 함께 한 박보검과 '사냥개들'을 함께 한 우도환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우도환을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우도환 역시 이번에 카메오로 출연해 준 박서준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박서준보다 이상이"라고 답했다. 우도환은 "두 박씨에게 이래도 되나. 상이형은 '보검매지컬2'하는거 아니냐 바보다 바보"라며 "상이형이 박보검씨가 안 삐진다고 저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박)서준이형도 절대 안 삐진다. 그래서 우도환이다"라고 웃었다.

우도환과 이상이는 남다른 '브로멜로'를 자랑하며 '사냥개들' 시즌2까지 성공시킨 가운데 시즌3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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