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13세 아들 우형 군의 한달 지출 29만 원에 깜짝 놀란다.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4회에선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써 큰일"이라며 "지난 한 달간 29만 원을 썼다"라는 우형 군의 고백에 놀라는 엄마 정지선 셰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 셰프는 "네가 돈을 쓸 데가 어디 있지?"라고 말한 후 우형 군의 용돈이 5만 원인데 30만 원을 소비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우형 군은 "아빠가 주식 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배우고 있다"라며 "명절 용돈과 주식 수익으로 지출 구멍을 메꾸고 있다"라고 밝혀 정지선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돈을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고 소비하는 우형 군의 경제 관념에 정 셰프가 "초등학생이 월 30만 원 지출하는 건 과소비"라고 일침을 가하자 우형 군은 "30만 원 아니고 29만 원 썼는데요"라고 반항(?)한다. 정 셰프는 "29만 원이나 30만 원이나 똑같다"라고 두 눈을 부릅뜨며 기강 잡기에 나선다.
이어 두 사람은 '초등학생 한 달 용돈 적정금액'을 주제로 팽팽하게 대립한다고. '한달 5만 원'을 주장하는 정지선과 '한달 20만 원'을 주장하는 우형 사이에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진 가운데, 정지선이 사춘기에 들어선 13세 아들 우형의 소비습관을 고칠수 있을지 '사당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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