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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불참' 유나이트, '인연'으로 새 챕터 연다 "전환점 될 앨범" [종합]

  • NOL 씨어터 합정=허지형 기자
  • 2026-05-12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새 챕터를 연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NOL 씨어터 동양생명홀에서는 8번째 미니 앨범 '인연 파트 1(INYUN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나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싱글 2집 '봄바(BOMBA)'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브랜뉴뮤직 산하 레이블 파라뮤직으로 거처를 옮긴 후 처음 선보이는 거라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은호는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오랜만이라 기대된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와 소통을 많이 하려고 했다. 그런 준비 과정이 나름 재미있었다. 전보다 우리가 우리 것을 만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다"며 "은상이는 휴식이 필요한 거 같아서 7명이서는 처음 활동하게 됐다. 공백기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은상은 지난해 5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활동에도 불참하게 됐다.
이어 형석은 "오랜 기간 준비했던 곡인데,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스티브도 "보여드릴 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고 강조했다.

시온은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마음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더 큰 꿈을 꾸고 유나이트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연'은 '인'과 '연'이라는 두 상태를 통해 존재가 드러나는 방식을 시각적으로 확장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같은 공간에 도달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유나이트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즈!(姿態)(POSE! (姿態))'를 포함해 '평행선', '세이비어(Savior)', '낫띵(Nothing)', '소 얼라이브(So Aliv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형석은 "저희의 의견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라, 7명이 얘기도 많이 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은호는 "제 인생과 많은 분의 공감될 수 있을 만한 주제라고 생각해서 가사에 집중해서 멜로디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데뷔 4주년을 맞은 유나이트. 은호는 "다시 데뷔한다는 느낌으로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리프래쉬 되는 느낌이라 더 열정적으로 준비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5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컴백하며 대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유나이트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스티브는 "한번 들었을 때 맴도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것들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며 "견고해진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많은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은호는 "이번 앨범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서 더 성장해 나가는 유나이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나이트의 미니 8집 '인연 파트1'은 12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OL 씨어터 합정=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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