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EXO Kai)가 자유로움이 듬뿍 묻어나는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이는 25일 공개된 '모노튜브' 화보 인터뷰에서 스물여덟 살을 맞아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카이는 지난 1년 동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더욱 존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가수 카이로서 순위나 앨범 판매량 등의 목표를 잡게 되면 이루지 못했을 때 괴로움이 오더라. 수치가 있는 목표는 행복할 수 없기에 잡지 않고, 나한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며 ‘정리’에 집중한다고 자신만의 '행복 추구' 비법을 밝혔다.
카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패션 브랜드 구찌와 컬래버레이션한 ‘카이 X 구찌(KAI X Gucci)’ 컬렉션의 다양한 착장을 선보였다. 구찌의 엠버서더인 카이로부터 영감을 받은 ‘카이 X 구찌’ 컬렉션은 평소 카이가 가장 좋아하는 곰돌이를 모티브로 ‘카이곰’이라는 새로운 테디 베어를 창조,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에 디자인을 반영했다.
카이는 팬들에게 곰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각종 ‘곰 선물’을 받다 보니,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곰이 스며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이는 “요즘엔 한국 노래를 연도별로 모아둔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다. 그 시절 생각도 나고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카이의 ‘최애’ 관심사인 축구에 관련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카이의 화보는 오는 26일부터 모노튜브샵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발매는 3월 2일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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