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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실력 급상승한 블랙퀸즈..2차 티저 공개

  • 최혜진 기자
  • 2026-06-11
'야구여왕'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10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2' 측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는 한층 뜨겁게 달아오른 선수들의 투지가 담겨 있다. 티저에서 휴식기를 맞아 본업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야구가 그립고, 빨리 운동장을 다시 뛰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마침내 그라운드에 컴백하자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발산했다.

먼저 '믿음의 타자' 테니스 선수 출신 송아는 비시즌 기간 투수 훈련에 집중한 결과, 무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한층 안정된 제구에 캐스터 이광용조차 "공 진짜 좋아졌습니다!"라며 놀라워할 정도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 올라운더 아야카 역시 비시즌 동안 투수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본 경기에서 침착하게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수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유도 레전드' 3루수 김성연은 3루 핫코너에서 빠르게 타구를 처리한 뒤 1루까지 '빨랫줄 송구'에 성공했다.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은 이번 시즌 1루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이동, 외야에서도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아내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였다. 박하얀의 '신들린 수비'에 추신수 감독은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했고, 해설진들 또한 "블랙퀸즈 수비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고 '샤라웃'을 보냈다.

이와 함께 조정 선수 출신 이수연은 "이번 시즌에는 타격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뒤, 파워 장타와 특유의 깔끔한 주루 플레이를 선보여 '3타점 3루타'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블랙퀸즈의 주장이자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는 "이번 시즌에는 전 경기 승리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론칭한 '야구여왕'은 각 종목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블랙퀸즈의 눈부신 성장기를 보여주며 여자 야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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