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35)가 재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일라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큰 변화를 겪는 시기였다"며 "기복과 힘든 교훈, 개인적인 성장,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삶을 보게 만든 순간들로 가득 차 있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일라이는 또한 웨딩사진과 함께 "그 과정에서 나는 이해와 행복, 그리고 평안을 제 삶에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게 되는 축복을 받았다"며 "그녀의 인내와 지지는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고, 좋은 순간들은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이어 "이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사실을 기쁘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그녀와 함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모든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가르쳐주신 모든 것과, 그분의 인도하심이 저를 이끌어온 길,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키스를 통해서든, 우정을 통해서든, 기도를 통해서든, 혹은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를 통해서든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이 됐다. 힘든 시기에 내 곁을 지켜준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이 순간,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격려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함께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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