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전별빛방'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6월 10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100만 원은 기저귀 등 필수 생필품 구입에 사용됐고, 나머지 100만 원은 보호소 노후 시설 정비를 위한 '사랑의 건축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네 번째 인연이다. 이들은 2023년부터 보호소를 찾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 관계자는 "변함없는 사랑과 나눔으로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 준 영웅시대 광전별빛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1976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학대 및 방임된 만 3세 미만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친권이 포기된 아동의 국내 입양 결연을 돕고, 분리 보호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또한 보호 종료 아동을 가정위탁과 양육시설로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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