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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주막하출혈 긴박했던 순간.."수술비에 다시 쓰러질 뻔" [남겨서 뭐하게][★밤TView]

  • 허지형 기자
  • 2026-06-15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이자 아내 최현주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아이 낳고 하는 방송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그렇게 사는 재욱 씨의 삶이 올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며 "아빠, 남편이라는 안재욱의 삶이 있을까 걱정했다"고 말을 꺼냈다.

안재욱은 지난 2013년 지주막하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증상을 알 수 없다. 쓰러져서 알게 됐다. 혈관이 터진 것"이라며 "뒷목이 꺾이면서 축 늘어졌다고 하더라. 땀 많이 흘리고 온몸이 하얘졌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응급조치하고 진료받았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라며 "처음에는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미혼이었을 때라, 매니저 형한테 아빠인 척해달라고 했는데 매니저 형이 '만에 하나 이상 생기면 너희 어머니, 아버지를 어떻게 보냐'고 말해서 얘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로 몇 년 지나고, 와이프도 만나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았으니까. 더 만나볼 사람이 있다는, 삶을 주신 거 같다.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먼저 살려주고 비용을 청구한다. 그런데 단위가 너무 다르다. 그때 당시에 50만불이 나왔다. 5억이다. 농담이 아니라 다시 쓰러질 뻔했다. 2년 넘게 조율해서 1억 정도로 합의봤다"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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