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상남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배성우는 새 OTT 드라마 '상남자'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024년 12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차기작이다.
'상남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오로지 성공만을 좇으며 기업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오른 한유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끝없이 욕망을 좇던 한유현은 결국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입사 면접시험을 보는 젊은 시절로 회귀해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주인공 한유현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캐스팅됐다. 배성우도 극 중 주연급 캐릭터를 맡아 박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4년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이들은 '조명가게'에도 함께 출연했지만, 당시 박정민이 특별출연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은 제한적이었다.
연출은 배우 김희원이 맡는다. 앞서 김희원은 '조명가게'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해당 작품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출상 후보에 오르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배성우와는 '조명가게'에 이어 다시 한번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출연 중이던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그는 '더 에이트 쇼'와 '조명가게'를 통해 복귀 행보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끝장수사'로 스크린에도 컴백했다. 최근에는 정우성, 정성일 등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살생부'에도 캐스팅되며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상남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20년 웹툰으로도 제작돼 글로벌 누적 조회 수 4억 70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현지 독자층을 사로잡았고, 휴먼 드라마 장르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영화 '좀비딸'등 연이은 흥행작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이 맡았다. '상남자'는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