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열혈 어린이 팬들이 순수하고 귀여운 팬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동물, 자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뷔는 밝은 에너지로 지칠 틈도 없이 촬영장 등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
무대 위의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외에도 이런 다정한 모습에 많은 어린이들 역시 뷔를 가장 좋아하는 멤버라고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미국에 사는 7살 소년 카쉬(Kash)는 SNS에 뷔가 자신의 얼굴이 장식된 티셔츠를 입고 컵 빨리 빼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따라 한 영상을 올렸다. 카쉬는 뷔가 쓴 모자, 티셔츠 등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정성을 짐작케 했다.
카쉬는 5살 때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가서 뷔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 받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뷔를 자신의 영웅이라고 말하며 만나는 것을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한 카쉬는 콘서트에서 뷔에게 즉석에서 모자를 선물로 받은 추억을 갖고 있다.
이 소년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를 발표했을 당시 뷔가 입고 나온 무대의상과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카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도 유명한 팬보이다. 뷔의 의상을 따라 입고 댄스를 추기도 하고 뷔의 생일에는 축하 영상까지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Eden)도 뷔의 마텔 인형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뷔 마텔을 고른 이유는 매우 예뻐서라고 답했다.
러시아의 어린이패션모델인 소년은 ‘뷔를 좋아하는 소년’이라고 소개하며 뷔의 포즈를 따라 한 사진을 게재하는 계정을 가지고 있다.
미국 NBC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선에 진출한 12세의 천재소녀 오페라 가수 이만 비샤(Emanne Beasha)도 방탄소년단 멤버 중 '태형'을 가장 좋아한다고 수줍게 팬심을 밝혔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이유는 순수한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뷔의 모습은 멋지고 잘생겼으며 다정하기 때문이라고 한결 같은 답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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